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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노개런티로 출연한 '화란' 칸영화제 초청

by 넹도스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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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넹도스입니다.

 

송중기, 홍사빈 주연의 누아르 영화 '화란'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설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김창훈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지난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헌트'의 사나이픽터스가 제작했습니다. 작년에 이정재 감독의 첫 영화 헌트는 이정재와 정우성 주연의 영화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의 '화란'은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라 칸에 초청 된 데뷔작을 대상으로 상이 주어지는 황금카메라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번에 전도연 주연의 킬복순도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고 했습니다. 킬복순의 경우는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송중기 씨는 송혜교와 이혼 이후 최근에 재혼을 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인 이후에의 행보부터 2장이 시작될 것 같은 재밌는 영화일 거라 생각됩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우희락 역을 맡은 신예 홍사빈이 주인공 연규역을 맡았습니다.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가수 비비는 연규 동생 하얀을 연기했습니다. 캐스팅으로만 봐도 너무나도 기대되는 영화로 벌써부터 '화란' 영화의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경쟁 부문 초청 작은 없었습니다. 지난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송강호가 중개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에는 초청된 작은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배우와 감독들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한 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영화 산업계가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에 영화에 대한 여론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영화들이 나올 것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블의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외산 영화보다 국산 영화가 더욱더 주목이 되는 한 해입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립니다. 송중기의 '화란'과 더불어 송강호 주연의 영화 거미집도 함께 초청됐습니다.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은 비경쟁 부문에 초청이 되었습니다. 거미집을 제작한 김지운 감독은 2005년 달콤한 인생,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각각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적이 있으며 이번이 3번째 초청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알게 모르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해주시는 대한민국의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이번 송중기 주연의 화란과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 모두 빠른 시일 내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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